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타계 소식이 전해졌다.
리콴유 전 총리가 현지시간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싱가포르종합병원에서 향년 91세를 일기로 타계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리 전 총리는 지난달 5일 심한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리 전 총리는 싱가포르가 영국 식민지였던 1959년 자치정부 시절부터 독립 이후 1990년까지 총리를 지내 세계 사상 가장 오랫동안 총리로 재직했으며 싱가포르를 동남아시아 부국으로 건설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타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타계, 대단한 분이네"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타계, 안타까운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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