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장미빛 연인들' 벼랑끝 매달린 정보석, 색깔론 펼쳐 선거 이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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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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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이 선거에서 이겼을까.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선거날을 앞두고 긴장한 백만종(정보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 '장미빛 연인들' 방송 보러 가기

선거 전날 백만종은 식탁에 앉아 촛불을 켠채 "저 구청장에 붙게 도와주세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 한번만 도와주세요. 제가 이런 부탁한 적 있었나요"라며 선거에서 이기게 해달라고 빌었다. 

이를 본 백만종의 엄마 조방실(김영옥)은 자신의 방에 있는 금고를 열고 "패가망신이라는데…금고는 비어가고 구청장은 떨어지게 생겼는데 어찌하오"라고 속상해한다. 

다음날 상대 후보와 접전을 벌이던 백만종이 오묘한 표정을 지으며 방송이 끝나 선거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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