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책이음 대출서비스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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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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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평생학습원 공공도서관이 23일부터 책이음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책이음 서비스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95개 참여 도서관을 책과 책, 도서관과 도서관을 하나로 이을 수 있는 책이음 이용증 발급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의 공공도서관에서 자유롭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책이음 회원가입은 성남시 9개 참여 공공도서관(중앙, 중원어린이, 분당, 구미, 무지개, 판교, 운중, 수정, 중원) 어디에서나 신청가능 하며, 시 도서관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기존 시 공공도서관 회원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기존 대출증을 반납한 후 본인이 도서관을 찾아 책이음 회원 가입을 요청하면 간단한 절차 후 즉시 발급 가능하다.

책이음 회원으로 가입하면 책이음서비스 회원관리규정에 따라 성남시 공공도서관을 포함해 타 지역 참여도서관에서 최대 20권으로 대출기간은 14일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한편 대출기간연장·대출예약·연체규정, 상호대차 등은 참여도서관의 자관 규정을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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