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초 방송’ 류정남,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 유재석이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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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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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무한도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개그맨 류정남이 MBC 예능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 등장했다.

지난 21일 방영된 무한도전에서 수장 개그맨 유재석은 류정남의 집에 직접 방문했다. 류정남은 유재석을 보고 긴장감에 말을 잇지 못했다.

류정남은 “심장이 터질 것 같다”며 “식스맨 후보만으로 고맙다”고 감격스런 출연소감을 밝혔다.

식스맨 후보 중 유일하게 연관 키워드가 없을 만큼 류정남은 인지도가 가장 낮은 후보였다. 그는 43초의 짧은 출연분량이지만 애절하고 찌질한 그 모습은 과거 무한도전 초창기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는 류정남을 포함해 가수 이효리, 배우 이서진, 개그우먼 홍진경,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슈퍼주니어M 헨리, 그룹 노을 강균성, 전 농구선수 서장훈, 그룹 틴탑 니엘, 배우 김지훈, 가수 박진영, 방송작가 유병재, 그룹 비스트 이기광, 그룹 제국의아이들 황광희,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배우 김지석, 그룹 유키스 수현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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