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에 '희망나무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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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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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열린 NH투자증권 '제10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앞줄 왼쪽 넷째), 김홍무 부사장(오른쪽 첫째), 배경주 상무(왼쪽 첫째)와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0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수여식에서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전년도 ‘9기 희망나무 장학생’ 11명을 초청해 입학격려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특히 NH농협금융 편입 원년인 올해부터는 농촌 지역 장학생을 확대 선발하고 있다.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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