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는 22일 명동성당에서 열린 '가톨릭여성연합회 사랑나눔 바자'에 약 4000만원 상당의 키플링 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는 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의 주최로 지난 2006년부터 10년간 이어진 것으로 리노스는 지난해에 이어 4년째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리노스가 기부한 키플링 백 이외에도 제일모직, 두산, LG패션, 삼양사 등의 기업에서 기증한 다양한 품목들이 판매되었으며, 행사 수익금은 다문화가정 및 미혼모 시설의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노학영 리노스 대표이사는 “기업의 의무는 끊임없는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이익창출로 사회에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 이라며 “키플링 백 기부를 통해 고객의 가치창조에 이바지하고, 다문화가정 및 소년∙소녀가장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키플링은 ‘One Sweet Day!’라는 슬로건을 걸고 일상 생활 속 달콤함을 전한다는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으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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