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대구·경북 공식 딜러사에 ‘아우토반 A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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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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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서비스 역량 강화 위한 신규 딜러사 선정

아우디코리아 논현 서비스센터.[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대구 및 경북 지역 판매와 고객 서비스 담당을 위한 아우디의 새 딜러사가 선정됐다.

아우디 코리아는 9번째 공식 딜러사 ‘아우토반 AAG’(가칭)가 오는 9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신규 전시장은 대구 북구 침산2동에 자리한다. 대지면적 3313㎡에 전시장과 일반 정비가 가능한 서비스센터가 들어선다.

아우디 코리아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구·경북 지역 공략을 위해 국내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의 공식 딜러사들을 대상으로 우선권을 제공해 추가 딜러사 신청을 받았다. 이중 아우토반 AAG는 신청업체 중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아우토반 AAG는 대전·충청 지역 폭스바겐 브랜드 공식 딜러사인 아우토반 VAG의 자회사다.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이번 신규 딜러사 추가로 대구·경북지역에 연내 3개의 전시장과 3개의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갖출 예정”이라며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져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3월 기준 전국 총 25개의 서비스 센터와 34개의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연말까지 서비스 센터 15개와 전시장 2개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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