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내 중학교 2학년 30,200명! 문화예술공연으로 행복교육의 터전을 마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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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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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호근)이 인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전체 118개교(약 30,200여명)를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예술 공연관람 및 단체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한다.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 체험을 통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양하고 인성함양 및 감성교육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 스쿨런 및 로미오와 줄리엣, 해설있는 발레,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밀레니엄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총 68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공연관람과 함께 도예, 북 카페, 보드게임 및 탁구 등 12개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도 함께 이루어 진다.

특히 행복배움학교 및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학교에게는 실천적 체험활동으로 교육과정과 연계 수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호근 관장은 “이번 공연관람 및 단체문화체험학습은 단위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꿈과 끼를 살리는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협조해 주신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032-760-34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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