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싱가포르․베트남’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

현지 상공회의소 MOU, 호텔 판촉행사 등 실시

[사진 제공=상주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는 지난 16~20일 싱가포르 및 베트남 하노이에서 지역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경북매일신문에서 매년 주관하는 행사로 유통마케팅과 수출담당자 외 1명, 대구경북능금조합 상주지점(지점장 임인석)에서 2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로 상주배, 참외, 사과, 딸기 등 지역농특산물이 품질과 가격면에서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큰 호응을 받아 향후 바이어를 통해 상당량이 수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상공회의소와 MOU를 체결하고, 응우옌짜이대학과 대우호텔에서 홍보행사를 펼쳐 현지인들에게 지역농특산물을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싱가포르 마리나스케어에서는 쇼핑물 홍보행사를 실시해 직판 및 계약도 이루어져 2000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