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최북단 연평도서 두번째 맞는 한마음 기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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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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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서해 최북단 연평도에서는 본격적인 꽃게 조업과 영농시기를 맞이하면서 23일 연평면 제1호 대피호에서 제2회 한마음 기원제가 열렸다.

연평도 한마음 기원제 추진위원회는 주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작년에 이어 이번 행사를 주최하며 지역축제로 지속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충민사 사당에서 주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례를 시작으로 연평사랑풍물단의 길놀이, 노래자랑,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원제를 통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침체된 연평도에 활력이 불었고 직업과 종교와 신분을 떠나 남녀노소 모든 면민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

서해최북단 연평도서 두번째 맞는 한마음 기원제[사진제공=인천시 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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