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어깨동무 봉사단(17명)’과 함께, 서신면에 위치한 ‘둘 다섯 해누리’ 장애인생활시설에서 다문화 전통공연과 생활지원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청소 빨래하기 등과 베트남 전통모자 ‘논라’만들기, 베트남 네팔 방글라데시 전통춤 공연 등을 선보였다.
‘어깨동무 봉사단’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다시 나눠주자는 취지로, 외국인 거주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돼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 ‘어깨동무 봉사단’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기관들 등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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