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의 물류 경쟁력과 경기 해양 관광자원을 알린다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23일 마린센터에서 ‘제3기 평택항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단으로 선정된 대학생 15명은 평택항 운영 현황과 항만 이해를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청취하고,이어 평택항 홍보관 견학 및 안내선 승선을 통해 부두 전반을 살펴봤다.

기자단은 향후 약 9개월 간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과 해양 관광자원을 취재해 기자단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게 되는데, 매월 우수 기사와 기자를 선정하며 공식 행사 초청과 썸머캠프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국 경영관리본부장은 “자동차 수출입에 있어 평택항은 세계 유수 항만과 비교해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며 "젊은 에너지와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평택항의 새로운 경쟁력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gppc.or.kr)나 기자단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ppchm)를 참고하거나,공사 홍보마케팅팀(031-686-066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