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 회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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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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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바르게살기운동이 부산의 희망이다’란 슬로건 아래 안전문화운동 실천다짐 ‘2015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 회원대회’가 24일 오후 3시 시청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부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경신)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서병수 부산시장 등 주요인사와 특별고문,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전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청소년선도 업무협약 체결 △이경신 회장의 인사말씀 △서병수 부산시장 등 내빈 축사 △안전문화운동 결의문 낭독 △바르게살기운동회가 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공자 시상과 관련, 바르게살기운동부산광역시남구협의회 김랑정 여성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전수받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 19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또한, 이날 회원대회에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 건설을 위해 △안전도시를 위한 캠페인 △4대 사회악 추방 △교통질서 확립 등 ‘행복마을 만들기 운동’ 실천을 결의하고 2015년도 바르게살기운동의 힘찬 전진을 다짐할 계획이다.

한편, 서병수 부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준 높은 의식으로 국가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부산 발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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