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안심전환대출이 내일(24일) 출시된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나 이자만 내는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이면서 원금을 나누어 갚는 형태로 전환해주는 대출이다.
시중은행 16곳에서 '안심전화대출'을 취급하며, 금리는 2.6~2.7%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5%인 것을 감안하면 0.9% 포인트가 낮다.
특히 기존 대출에서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타도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우선 1년이 지난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하고 있으며, 6개월간 30일 이상 연체 기록이 없어야 이용할 수 있다. 보금자리론이나 국민주택기금대출자는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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