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5경남관광박람회서 큰 주목 받아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를 위해 공룡탈을 쓰고 행사장 구석구석 누벼

[사진=고성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15경남관광박람회에서 고성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군은 고성군의 관광자원과 특산물 전시 및 시식코너를 운영해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찾기 쉽고 알기 쉬운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생명환경농업으로 생산된 특산물로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16년 4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52일간 열리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를 위해 공룡탈을 쓰고 행사장 구석구석을 누벼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공룡포토존 사진찍기, 공룡인형 탈쓰기 체험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성군의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