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센터 대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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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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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은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센터 대표사업을 선정했다.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자체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는 총 8개 사업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방식은 관련분야 교수를 심사위원으로 하여 서류 및 PPT발표를 통해 각 사업을 평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심사기준은 사업의 필요성 및 창의성, 주민 참여도, 지역자원 활용, 예산 편성, 발표 내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고, 심사결과에 따라 1등 500만원, 2등 400만원, 3등 350만원, 장려 5개동은 각 250만원씩 사업비를 차등하여 지원한다.

심사결과 1등에는 상패동의 상패남산축제, 2등은 송내동의 송내 돗자리 토요장터 “물물”, 3등은 중앙동의 그린존&주민쉼터 조성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심사를 맡은 신한대학교 임승희 교수는 “각 동에서 주민자치센터 대표사업을 준비하면서 노력하고 고민한 흔적이 느껴졌다.

앞으로도 이런 관심과 노력이 지속되어 지역 내에서 국한되는 사업이 아닌 경쟁력 있고 특성화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또한 많은 계층의 사람들을 함께 아우를 수 있고, 외부 전문가들의 참여 유도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동체 사업으로 발전하여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주민자치센터 대표사업이 동두천시에 나타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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