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동별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자체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는 총 8개 사업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방식은 관련분야 교수를 심사위원으로 하여 서류 및 PPT발표를 통해 각 사업을 평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심사기준은 사업의 필요성 및 창의성, 주민 참여도, 지역자원 활용, 예산 편성, 발표 내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고, 심사결과에 따라 1등 500만원, 2등 400만원, 3등 350만원, 장려 5개동은 각 250만원씩 사업비를 차등하여 지원한다.
심사결과 1등에는 상패동의 상패남산축제, 2등은 송내동의 송내 돗자리 토요장터 “물물”, 3등은 중앙동의 그린존&주민쉼터 조성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앞으로도 이런 관심과 노력이 지속되어 지역 내에서 국한되는 사업이 아닌 경쟁력 있고 특성화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또한 많은 계층의 사람들을 함께 아우를 수 있고, 외부 전문가들의 참여 유도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동체 사업으로 발전하여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주민자치센터 대표사업이 동두천시에 나타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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