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로다주·마크 러팔로·크리스 에반스 내달 16일 내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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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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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어벤져스2'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내달 2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사상 초유의 공식 내한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4월 16일 조스 웨던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가 한국을 방문해 17일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을 걷는다.

‘어벤져스2’의 감독과 출연자들이 대망의 대한민국 방문 및 공식 행사를 전격 결정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론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본격 촬영한 만큼, 개봉 전부터 내한에 대해 일찌감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조스 웨던 감독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수현은 기자회견 및 공식 팬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조스 웨던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수현은 13일 LA에서 개최되는 월드 프리미어 후, 배우들이 한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중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초특급 내한이다. 먼저 역대 전세계 흥행 3위에 빛나는 ‘어벤져스’ 시리즈를 연출한 조스 웨던 감독은 지난 해 국내 촬영에 앞서 한국을 사랑한다고 밝힐 만큼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이번 내한을 통해 ‘어벤져스’ 팬들과 잊지 못할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할리우드 배우 1위로 손꼽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시리즈로 1편부터 3편까지 국내에서 각각 430만명, 450만명, 900만명이라는 놀라운 관객 동원력을 달성한 명실상부 마블 최고의 히어로이다. 특히 지난 2013년 ‘아이어맨3’로 한국 내한 당시 국내 팬들과의 사진 촬영, 말춤 추기 등 친근한 모습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어 2008년, 2013년에 이어 그의 이번 세 번째 한국 방문 소식은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또한 2014년 국내 촬영에 이어 내한을 결정했다. 크리스 에반스 역시 2013년 ‘설국열차’로 첫 내한한 이후 세 번째 방문으로 이번 내한은 당시 국내 촬영 차 한국을 방문했던 공식적인 감회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예상돼 기대를 더한다.

‘어벤져스’의 헐크부터 ‘비긴 어게인’의 음악 프로듀서까지 최고의 히트작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마크 러팔로는 첫 내한으로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초로 마블 블록버스터 영화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며 단숨에 ‘마블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국내 배우 수현 역시 내한 행사에 참여해 이날 홍일점으로서 할리우드가 인정한 빛나는 아름다움을 과시할 예정이다.

내한행사는 기자회견과 팬미팅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고지할 예정이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올트론’은 전세계적으로 약 15억 달러의 천문학적인 흥행 수익을 기록한 ‘어벤져스’의 속편이다.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 군단과 인류를 멸종시키려는 사상 최강의 적 ‘울트론’의 거대한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4월 23일 국내에서 드디어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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