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홍콩] 이수혁, 8th AFAA서 곽부성 등 중국 업계로부터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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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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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이수혁이 새로운 중화권 한류스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이수혁은 지난 22일 홍콩 중심가에서 열린 8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 스페셜 어워즈(Asian Film Awards Special Awards)’ 시상식에서 아시아의 새로 주목 받는 배우를 선정하는 ‘라이징 스타(Rising Star)’ 부분을 수상했다. 이수혁은 각종 매체 인터뷰와 AFAA공식일정을 소화하면서 중화권 제작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왕가위 감독의 프로듀서인 샬롯 유(Charltte Yu)는 다음 작품에서 함께하길 희망한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전해왔다.

특히 이날 아웃스탠딩 스타(Outstanding Star) 부분을 수상한 아론 곽(Aaron Kwak·곽부성)과 그의 회사 대표는 이수혁이 중화권에서 주목 받는 연기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말과 함께 서로의 수상을 축하했다.

아시아 라이징 스타 어워드는 매년 홍콩국제 영화제 기간에 아시아의 올해의 배우상과 주목받는 신인부분을 선정하는 AFA 사전행사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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