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좋다. 서울 전세가율이 70% 넘어서면서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여기에 한국은행이 지난 12일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0.25%포인트 인하한 연 1.75%로 내리기로 발표하면서 전세상승도 가팔라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차라리 대출을 받아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주택 수요자들의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예금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임대인들은 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월세 선호현상이 가속화 돼 전세 물량은 지금보다 더욱 줄어들면서 전세가는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국민은행부동산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0월 정부가 금리를 2.0%인하한 이후 서울의 평균 전세가는 3.3㎡당 986만원에서 올해 2월까지 1029만원으로 43%포인트나 올랐다. 3월, 금리가 역대 최저인 1%대까지 내려가면서 전세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인하로 수요자들이 매매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서울 미분양 단지가 관심 대상이다. 정부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분양가상한제 탄력적 운영은 사실상 폐지나 다름 없어 신규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서다..
실제로 고덕지구에서 분양중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계약률은 매 주마다 오르고 있다. 주말만 되면 모델하우스에는 주택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상담석은 계약서를 작성하려는 사람들로 만석이다. 대기표를 뽑고 대기석에서 한 참을 기다려야 할 정도라는 것이 현장의 반응이다.
모델 하우스 방문자 최모(42세)씨는 “전세난이 갈수록 심화 되면서 매매 시장 분위기는 더욱 좋아지는 것 같다”며 “분양가상한제 사실상 폐지로 분양가 상승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상태에서 금리도 내려가고 고덕지구 재건축 사업 속도도 눈에 띄게 진행되고 있어 상담 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지금 고덕 4단지·2단지는 관리처분계획을 인가 받은 후 현재 이주에 들어간 상태이다.. 주공3단지는 사업방식을 무상지분제에서 도급제로 전환하고 사업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5단지와 7단지도 올 상반기에 관리처분인가 통과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현재 고덕 4단지·2단지는 관리처분계획을 인가 받은 후 현재 이주에 들어간 상태이다. 주공3단지는 사업방식을 무상지분제에서 도급제로 전환하고 사업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5단지와 7단지도 올 상반기에 관리처분인가 통과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라며 “빠른 사업속도와 강남4구로 불리는 입지로 강남 지역 주택수요자들도 부동산 투자처로 눈 여겨 보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렇다 보니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전용면적 84㎡주택형은 사실상 마감이 된 상태며 현재 전용면적 97㎡ 이상 위주로 분양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전용면적 97㎡경우 틈새면적이기 때문에 대형 평형대로 갈아타기 하려는 수요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대형평형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침실 공간은 좁히고 주방펜트리와 맘스 오피스를 합쳐서 주부들의 공간을 확보하거나 두 개의 침실을 합쳐 하나의 공간으로 조성할 수 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매 주말마다 수백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고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바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분들이다”라며 “인근에서 먼저 분양한 고덕 아이파크보다도 분양가도 저렴하고 다양한 계약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들의 호평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전용면적 59~192㎡, 총 3658가구 규모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잔여가구 계약시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고 있으며 계약금 10%도 1회 1000만원, 그 이후 한달 안에 잔액을 납부할 수 있게 계약조건을 완화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문의 : 02)406-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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