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코스닥지수가 6년 9개월래 최고치인 640.29를 기록한 가운데 시가총액도 역대 최대치로 불어났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날 코스닥 시가총액은 170조9000억원으로 지난 20일 170조8000억원이었던 종전 최고치를 불과 1거래일 만에 갈아치웠다.
일평균거래대금도 전년(1조9700억원) 대비 47.2% 늘어난 2조9000억원에 이르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음식료·담배 업종(2.80%)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 오락·문화(1.78%), 반도체(1.62%) 등이 뒤를 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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