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재단 산하 4개 시설의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2015년도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청소년육성기금사업인 ‘2015년도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공모분야는 활동·보호·참여 등 총3개 분야였으며, 지난달 23∼27일까지 접수 받았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만안청소년수련관‘ 인문학이 내리는 소나기 전통시장’,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놀이문화 찾기 프로그램 안양愛산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생태 공존프로젝트 공생공락’, 등 총4개 사업 모두 청소년 참여분야로,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주체적인 참여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활동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조용덕 대표이사는 “재단에서는 주어진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국·도비 지원 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재단을 알리고 지역의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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