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5월의 신부 된다 "축가·주례·신혼여행지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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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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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윤주]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장윤주가 4살 연하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장윤주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23일 아주경제에 "장윤주가 오는 5월 29일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전임신은 아니다"라고도 했다.

4살 연하의 예비 신랑은 현재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처음 만나 올해 1월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현재 장윤주는 서울 패션위크를 맞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결혼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계자는 "축가, 주례, 신혼여행 등 세부사항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신혼여행지와 신접살림 등을 차분히 준비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장윤주는 지난 2000년 한국인 최초 메트로폴리탄에 참가해 주목을 받은 세계적 모델이다. 음반 발매와 라디오 DJ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MBC '무한도전'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할 때마다 런웨이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엉뚱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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