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에서 서비스 중인 음악포털 벅스(http://bugs.co.kr)가 동영상 서비스 ‘벅스TV’를 통해 ‘아웃사이더’ 스페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벅스TV’는 지난 2월 시작한 음악포털 벅스의 동영상 서비스 코너다. 단순한 음악 관련 영상을 노출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전문 공연장에서 인기 아티스트의 고품격 라이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 제공한다. 아티스트의 라이브 무대 뿐 아니라 진솔한 토크쇼 등 특별한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벅스는 매월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아티스트의 무대를 만들고 벅스 회원을 공연장에 초대하며 향후 동영상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3월 라이브 공연은 금일 저녁 8시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아웃사이더’의 무대로 펼쳐진다. 가수 ‘이은미’도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선정된 벅스 회원 150명이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아웃사이더’의 라이브 공연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조만간 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벅스TV’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투자유통유닛 곽민수 팀장은 “’벅스TV’는 매월 라이브 무대를 직접 만들어 벅스 회원들을 초대하고, 아티스트들의 현장감 있는 라이브 음악과 인터뷰를 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하는 차별화 된 동영상 서비스”라며, “매월 진행하게 될 ‘벅스TV’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벅스TV’ 4월 공연은 ‘데이브레이크’의 라이브 무대로 준비 중이다. 공연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벅스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한 총 130명에게 라이브 공연 초대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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