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90년대를 사로잡았던 최창민이 라디오에 출연해 실검 1위에 올랐다.
최창민은 지난 1997년 터보 백댄서로 데뷔해 1998년 가수로 데뷔했다. 최창민은 1집 앨범 수록곡 '영웅'으로 인기를 끌었고, 박시은과 함께 출연했던 뮤직비디오에서 교복 안에 후드를 입는 패션을 선보여 당시 교복 패션 트렌드를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세무적인 문제로 연예계를 떠났던 최창민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최창민은 "활동을 쉰 뒤 학교로 돌아가 연기 공부와 연출 공부를 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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