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 인정 '新한류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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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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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배우 이민호와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23일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민호와 수지가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이민호와 수지가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같은날 오전 한 매체는 이민호와 수지가 두 달째 열애 중에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민호와 수지의 해외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한편 이민호는 1987년생으로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주인공 구준표 역할로 스타덤에 올랐다. SBS 드라마 '상속자들'과 영화 '강남 1970' 등으로 인기를 모으며 한류 스타로 맹활약 중이다.

또한 1994년생인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 타이틀을 얻었다.



<다음은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타 매체를 통해 공개된 보도내용과 관련하여 답변 드립니다.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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