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3일 오후 아주경제에 “김현중이 오는 31일 입대를 연기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 사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중은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의지를 반영해 추후 입대일도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다.
앞서 김현중 측은 12일 아주경제에 “입대 영장이 나온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정리해야 할 문제들이 있어 연기 신청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후 일정이 확정돼도 공개할 계획은 없다.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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