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박경철 익산시장, 이건식 김제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박병철 기화바이오생명제약(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투자 협약을 맺은 기업 가운데 자동차분야의 대림씨앤씨에서는 600억원규모의 신설 투자를 계획해 전북도의 자동차 부품사업을 견인할 중견기업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페인트를 생산하는 ㈜혜성지텍크, 화학약품을 생산하는 비앰에스(주), 포장재를 생산하는 세중산업(주)등 3개 기업은 도내 기존 기업으로서 신설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기업들은 전북도 자동차 산업 및 한방의약품 등 성장가능성을 보고 신규 투자하는 만큼,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가면 자동차부품 등 도 핵심 전략산업의 기존기업과 더불어 기업 성장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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