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행사는 24일 오후4시에 열리며, 재능기부 축하공연으로 『10분 바이올린 미니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선희·오효석·예필순·장미경·박지영 작가 등 작년 미추홀도서관 출품작가 5명의 서양화·도자기 등 20여 점이 전시된다.
김선희 작가는 ‘바람과 함께 세상을 느끼다’ 주제로 《해와 달이 떨어지다》외 4점의 서양화를 전시한다.
예필순 작가는 ‘햇살 좋은날’ 주제로 《빛이 머물 때》외 4점의 수채화를 전시한다.
장미경 작가는 ‘쪽빛 바다와 어촌의 풍경’ 주제로 《향일암에서 바라본 남해》외 2점의 서양화를 전시한다.
박지영 작가는 ‘봄비 내리는 날’ 주제로 도자기 5점을 전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각기 다른 예술적 취향을 추구하는 중견작가들의 이야기를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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