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진짜 사나이' 류수영이 연애하기 전 박하선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난해 1월 MBC '진짜 사나이'에서 멤버들은 친한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위문편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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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하선에게 콜렉트콜로 전화를 건 류수영은 박하선이 전화를 받자 "안 받을까봐 걱정됐다"고 안도했다.
이 말에 박하선은 "지금 콜렉트콜로 전화 건 거예요? 친구 동기들에게 받아본 후로 몇년만에 받았다. 원래는 그냥 끊어버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화가 인연이 됐을까. 2013년 방송된 드라마 '투윅스'에서 약혼한 사이로 나왔던 류수영과 박하선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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