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수도계량기 무상 교체를 추진한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검정유효기간을 경과한 직경 13 ∼ 200mm인 수도계량기 4천676개를 교체한다.
이중 만안구가 2천630개이고, 동안구는 2천46개에 달한다.
시는 사업비 1억9천만원을 들여 단계적으로 교체를 추진, 7월 중순까지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월애 수도행정과장은 “새 수도계량기 교체로 유수 율을 높이고 요금정산에 따른 분쟁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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