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류수영 박하선, 쉴틈없이 터진 열애설…누구 위한 특급 이슈 예언 "수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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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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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열애설 2건…결혼소식 1건… 어제만 굵직한 이슈가 3건이나 터졌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뭘 덮으려고 이슈를 터트리지?"라는 의문이 싹트고 있다.

23일 한 매체가 류수영 박하선의 열애설을 보도한 데 이어 디스패치가 이민호 수지 열애설에 이어 모델 장윤주의 결혼 소식도 연달아 단독 보도했다.

특히 한류를 이끄는 배우 이민호와 미쓰에이 수지 그리고 '무한도전' 그녀석과 케미를 선보였던 장윤주가 결혼한다는 소식은 충격을 주고도 남을만 했다.

하지만 하루에 디스패치가 2건의 단독 보도를 내놓자 네티즌들의 의심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명박 2800억은 오늘 아침 뉴스에조차 나오지 않네" "박태환 징계 소식은 나오는데 이명박 기사는 안 나오네" "이명박 홍준표 논란 때문에 열애설 터졌나?" "더 큰 이슈가 있는거 아냐" "류수영 박하선에 이어 이민호 수지 열애설 그리고 장윤주 결혼과 박태환 징계… 어떤 인물을 덮고 싶었던 거지?" 등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이날 이명박 정부 5년간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해외 자원개발 기업 29곳에 일반융자 형식으로 2800억원이 넘는 돈을 빌려준 것과 홍준표 경남지사가 미국 출장 중 평일에 아내, 현지 교포 등과 골프를 친 것이 논란이 됐다. 하지만 이민호 수지 류수영 박하선 열애설과 장윤주 결혼 소식에 묻혀 의심을 더욱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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