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03회에서는 박현성(정찬)과의 전쟁을 예고하는 한정임(박선영)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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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성은 장미영(송이우)을 통해 도준태(선우재덕)와 정임의 결혼 계약서를 손에 넣는다. 이를 빌미로 정임이 준태와의 결혼을 되돌릴 수 없도록 압박한다.
한편 '폭풍의 여자' 103회는 25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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