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소희, ‘부산행’으로 스크린 컴백? “긍정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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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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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안소희가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 출연을 놓고 긍정 검토 중이다.

안소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오전 아주경제에 “‘부산행’ 출연을 놓고 긍정 검토 중”이라며 “아직 계약이 된 상황은 아니다. 제반사항을 체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소희가 ‘부산행’에 출연하게 된다면 부산행 KTX에 올라타는 야구부 매니저가 될 전망이다.

이미 2004년 ‘배음 구조의 공감각’에서 청각 장애 소녀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데뷔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는 2008년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이미숙, 김민희에 밀리지 않는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부산행’ 출연이 확정되면 7년만의 스크린 컴백이다.

‘돼지의 왕’ ‘사이비’ 등 애니메이션에서 두각을 드러낸 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 영화 ‘부산행’은 부산행 KTX에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공유, 마동석, 정유미 등이 출연을 결정지었다.

한편, 안소희는 tvN ‘하트 투 하트’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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