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평화통일포럼서 독일 통일과 한반도 현실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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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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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26일 벤처관에서 올해 첫 숭실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

숭실평화통일포럼은 국내외 통일전문가들을 초청해 통일에 대한 심도 있는 견해를 듣고 토론하는 자리다.

6회째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김누리 중앙대 독어독문학과 교수가 ‘마음의 장벽을 넘어. 독일통일과 한반도 현실’을 주제로 발표한다.

통일 이후 동서독의 사회문화적 갈등을 분석한 책 ‘머리 속의 장벽’의 저자이기도 한 김 교수는 독일의 사례를 통해 남북한의 갈등을 다룰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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