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수유, 구기자, 매실나무 등 약용유실수와 조경수 등 17개 수종, 1만여 본을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눠줄 계획이며 누구나 무료로 받아갈 수 있다.
류정기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주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꿈으로써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나무심기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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