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링크] 힐링캠프 김제동, 과거 유재석에 "당신은 웃으며 털겠지만 나는"…왜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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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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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제동이 유재석과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과거 '나는 남자다' 유재석과 김제동의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작년 11월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 에서 김제동은 유재석에게 "여성분 소개해준다면서 왜 소식이 없느냐"라고 물었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그쪽에서 별로 하고 싶지 않아 했다. 물어보지 않은 게 아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김제동은 "그런 얘기는 둘이 사우나에 있을 때 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이에 유재석은 "사우나에서 하면 더 슬퍼. 이렇게 같이 웃고 터는 게 낫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장난치는 유재석에 김제동은 "당신은 웃으며 털겠지만 나는 신상이 털리는 것"이라고 덧붙였었네요. 

김제동이 “여성분 소개시켜준다면서 왜 소식이 없느냐”라고 하자 유재석은 “그쪽에서 별로하고 했다. 물어보지 않은 게 아니다”라고 받아쳤다.[사진=김제동 유재석]

 

한편 지난해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결성된 '무한도전 응원단' 후발대에게 자신의 집을 흔쾌히 빌려준 바 있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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