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형)이 지난 21일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워크숍은 부모자녀 소통 및 상호 직업 설계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진로와 행복에 관한 서로의 시각 차이를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시는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삶의 비전과 행복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시책사업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워크숍을 추진하고 있으며, 20명씩 4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이 관장은 “진로워크숍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설계를 위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 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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