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해빙기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해빙기를 맞아 노인복지시설의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음달 24일까지 하루 3명의 점검인원을 투입해 노인복지관 등 관내 노인복지시설 20개소에 대해 진행하게 된다.

점검 대상은 노인생활 및 이용시설로서 육안 상 이상이 발견되면 전문기관에 의뢰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반침하 및 철근 노출 등 건축물 관리 △담장 및 옹벽 손상 여부 등 부대시설물 관리 △소방 가스 전기 등 안전시설 설치 △보험가입 여부 △화재 안전관리 매뉴얼 준수 △급식시설관리 △시설 생활자 건강관리 대책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하신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철저한 점검만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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