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송유빈 ‘새벽 가로수길’ 음원차트 1위, 믿고 듣는 백지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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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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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직웍스 제공]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가수 백지영과 송유빈의 콜라보레이션곡 ‘새벽 가로수길’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24(오늘)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공개된 ‘새벽 가로수길’은 올레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등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으며, 멜론, 엠넷, 지니 등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백지영, 송유빈의 ‘새벽 가로수길’은 이별한 남자와 여자의 마음을 대변한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슬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특히 백지영과 송유빈은 각자 이별한 남녀의 마음을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담백하게 불러내 완벽한 듀엣곡을 탄생시켰다.

이로써 백지영은 다시 한 번 발라드의 여왕임을 입증했으며, 송유빈은 성공적인 데뷔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한편, 백지영과 송유빈은 오는 26일 Mnet 가요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새벽 가로수길’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지영, 송유빈의 새벽 가로수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벽 가로수길, 송유빈 데뷔 괜찮다”, “새벽 가로수길, 역시 백지영”, “새벽 가로수길, 노래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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