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제22대 이강신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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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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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회장:이강신)는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정ㆍ관ㆍ계 2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김광식 회장 이임 및 제22대 이강신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강신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경제의 최일선에서 '기업의 대변자'로서, 정부의 '경제정책 파트너'로서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한 상공회의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우리 인천지역 기업이 갖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여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겠다. 기업과 기업인이 활력을 되찾아야,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기업의 성장동력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 기반을 다져나갈 수 있다. 기업투자를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고, 투자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상의 제22대 이강신 회장(우측에서 네번째) 취임』[사진제공=인천상공회의소]


이강신 회장은 전임 회장의 역점사업인 '강화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강조하며, "공장부지 부족을 해소하고, 기업의 탈인천 방지를 위하여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한편, 현장 중심의 회원 서비스 강화,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해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인천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시민과 기업인 모두가 힘을 합치자"며 당부의 말도 전했다.

한편, 이강신 회장은 2018년 3월까지 제22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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