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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이순재는 24일 서울 여의도동 63스퀘어에서 열린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제작발표회에서 최지우 덕분에 이번 여행이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순재는 "최지우의 또 다른 모습을 봐서 놀랐다. 여행 전 여러 조사도 많이 하고 언어도 미리 배웠더라"며 "여행하며 보니 최지우가 살림꾼이더라. 무엇이든 즉각 해놓는다"고 칭찬했다.
그는 "최지우 같은 며느리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최지우가 아직 결혼을 안했는데 이서진도 아직 결혼을 안했으니 일단 기다려보겠다.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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