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24일 서울 명동에 있는 한국YWCA연합회관에서 한국YWCA연합회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다래교실' 협약식을 한 뒤 연합회에 미화 20만 달러(약 2억2000만원)를 전달했다.
다래교실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올해 광주, 김해, 성남, 안산, 의정부, 진주, 천안, 충주, 파주, 하남 등 총 10개 지방의 중소도시에서 진행된다.
총 300명의 학생이 8시간의 비전교육, 60시간의 직업기술교육, 20시간의 인턴십, 그리고 32시간의 체험행사에 참여해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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