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박설’ 태진아, 설날에 김용건·강남과 고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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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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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도박설에 휘말린 가수 태진아가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MBC ‘나혼자산다’에서 강남과 고스톱을 치며 즐기던 태진아의 모습이 화제다.

24일 태진아는 서울 용산구에서 시사저널 USA가 보도한 ‘억대 도박설’을 해명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태진아는 “시사저널USA 대표가 20만불을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히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억대 도박설로 구설수에 오른 태진아는 지난 2월 27일 방영된 나혼자산다에서 그룹 MIB 강남의 집에 방문했다. 설날을 맞아 강남과 태진아 배우 김용건은 고스톱을 쳤다.

이날 태진아는 고스톱에서 이겨 강남, 김용건과 함께 ‘김태강’을 결성해 트로트를 앨범을 발매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태진아는 지난 15일-22일에 미국으로 가족여행을 가서 LA와 라스베가스에서 총 4차례 카지노에서 도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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