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최지우 “이서진, 힘든 일 혼자 다 해…90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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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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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배우 최지우가 이서진을 칭찬했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의 제작발표회에는 'H4' 4명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지우는 이서진에 대해 “이번 여행에서 힘든 일은 서진오빠가 다 했다. 나는 선생님들 옆에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했다”며 “오빠가 보기보다 열심히 해줬다. 90점 이상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반면, 백일섭은 “이서진은 0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은 오는 27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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