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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형 그룹홈, 자금난으로 문 닫는 곳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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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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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사법형 그룹홈(청소년회복센터)들이 자금적 어려움으로 문을 닫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에 위치한 두 곳의 사법형 그룹홈이 관리 운영 등의 어려움으로 문을 닫았다.

부산·경남 사법형 그룹홈은 1인당 월평균 40만원의 보조금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어울림은 수지타산을 겨우 맞추는 등 근근히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지도 및 상담 교사도 월 100만원 정도로 일하고 있으며 무보수로 일하는 센터장도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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