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지난 22일 인천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사건과 관련해 유사사고로 인한 재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안전점검은 영업주의 캠핑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소방시설 설치 및 운영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또 이번 점검기간 동안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적정수준 이상 미리 설치하도록 영업주 교육 및 홍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지역에는 동부 5곳, 달서 1곳, 수성 5곳, 달성 6곳 등 모두 17곳에 캠핌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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