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오사카(大阪)시의 시민단체 '정치자금옴부즈맨' 회원들이 시모무라 문부과학상 측에 정치 자금을 기부한 '하쿠유카이'(博友會)의 간부와 시모무라 문부과학상에 대한 고발장을 24일 도쿄지검에 보냈다.
고발인은 하쿠유카이가 정치단체로 신고하지 않고 회원들로부터 모금해 시모무라 문부과학상이 대표인 정당지부에 헌금한 것 등이 정치자금규정법에 저촉된다고 주장했다.
시모무라는 아직 고발장을 받지 못해 사안에 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며 자신이 법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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