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행정학회장에 상지대 박기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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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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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1일부터 2년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박기관(50, 사진) 상지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가 강원행정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사진=상지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대학교는 박기관 상지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가 강원행정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25일 밝혔다.

강원행정학회는 지역의 행정학자 및 기타 사회과학자, 각 자치단체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행정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고 행정학 및 행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회장의 임기는 3월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박기관 신임 학회장은 건국대학교 행정학 박사(지방자치전공),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교환교수(지방자치 분야 연구)를 엮임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지방자치, 관료제, 의회와 행정 등이며,'한국지방정치행정론, '한국의회행정론','관료제', '문화행정의이해'를 비롯한 저서와 논문이 있다.

박기관 학회장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 판에 지방자치학자로서의 우수한 업적을 인정받아 등재되었으며 대통령직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연구위원, 한국행정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정책과학 등에서 편집이사, 상지대 입학홍보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자치포럼을 회장을 비롯하여 행정자치부 성과평가위원을 비롯하여 각 자치단체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기관 강원행정학회 회장은 "지역의 현안 이슈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관학 및 산학 연계 학술활동을 펼쳐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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