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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범천 기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상지영서대학교 식품영양조리과는 ‘건강도 지키고 영양도 챙기는 절주MT’를 지난 19~20일 양일간 치악산 드림랜드 유스호스텔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식품영양조리과 1~2학년 78명은 절주를 통한 건강한 MT문화 조성을 위해 술 대신에 학과 특성을 살린 요리경연대회, 체육활동, 절주 관련 퀴즈 대화, 무알콜칵테일 만들기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절주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민 학생은 "처음 시도하는 행사였지만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었다"며 "젊음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어 좋았고 예비 식품영양조리인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승림 상지영서대학교 식품영양조리과 교수는 "MT때마다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에게 큰 부담과 두려움까지 주는 술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고 학과의 특성을 살린 건강도 지키고 영양도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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