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올해 2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상반기에 저속득층 5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1억1000만원을 투입한다.
대상은 현물급여 공제 대상 중 수급자 본인 주택이거나 주택 전체를 무료 임차한 저소득 가구가 대상이다.
집수리 신청접수는 지난 3월18일부터 4월1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후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속초시는 속초반야지역자활센터와 사업시행을 위한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가구당 220만원이내 지원을 6월 30일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불편해소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붕 및 화장실, 보일러, 싱크대,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는 사업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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